2010년에 결혼할때 숲으로 사장님을 처음 보았답니다.
시집갈때 침대랑 협탁이랑 옷장을 의뢰해서 맞춤제작으로 제작했었는데
그걸 아직까지도 사용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이제 아이들도 있고 아이들이 벌써 초등학생인데다가
이사하면서 아이들 책상이랑 책장을 의뢰 드렸어요
이사하면서 뭔가 휑~~~~~! 했었는데 아이들이 이제야 자기들 방이 완성된것 같다고 너무 좋아합니다.
15년만에 숲으로 가구공방에 의뢰하면서 아직도 사장님이 직원이랑 직접 다니시고
너무 좋았어요!!
그때 사장님이 30살이라그러셨는데 이제 사장님도 나이가 좀 드셨더라구요
아직까지도 이렇게 운영해 나가셔서 정말 옛날생각도 나고 좋았답니다.

다른 곳들 없어지는 곳들도 많던데 사장님이 저렴하게 잘만들어주시니깐
아직까지 이어오신거라 생각해요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시고 담번에는 아이들 시집갈때도 사장님한테 부탁드리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몸건강히 쭈우우우우욱 이어나가주시길 바래봅니다.

너무 추운날 너무 고생하셨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